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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랍에 오래 둔 상품권, 제일 먼저 문제가 되는 건 뭘까요?

봄날의커피
받아둔 상품권을 한참 안 쓰고 두면 실제로 뭐가 먼저 걸리는지 궁금합니다. 유효기간이 먼저인지, 아니면 쓸 수 있는 곳이 줄어드는 게 먼저인지 잘 몰라서요. 제 생각엔 종이로 된 건 기간 표시가 눈에 보이니까 그나마 낫고, 번호만 있는 형태는 잊어버리기가 훨씬 쉬운 것 같더라고요. 그런데 기간이 남아 있어도 발행처 사정이 바뀌면 쓰던 곳에서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흔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. 다들 묵혀둔 상품권은 어느 정도 지나면 한 번씩 확인해보시나요? 저는 아예 안 들여다보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쪽이라 습관을 좀 바꿔보려고 합니다.

댓글 2

  • 주말엔집콕

    저도 번호만 있는 건 메일함에 묻혀서 존재 자체를 잊더라고요. 가맹점 줄어드는 건 발행사 사정마다 달라서 흔하다고 단정은 못 하겠는데, 기간 남았어도 쓸 데가 애매해지는 경우는 있다고들 하더라고요. 그런데 다들 확인 주기는 어떻게 잡으시나요, 반기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할까요?

  • 돌다리두번

    저도 기간보다 가맹점 축소나 발행처 사정 쪽이 더 조용히 진행돼서 무섭더라고요. 기간 남았어도 쓰던 데서 안 받기 시작하면 방법이 없으니, 발행처 공지나 고객센터로 현재 사용처가 유지되는지 가끔 확인해보는 게 그나마 안전할 것 같습니다. 다만 이건 발행사마다 정책이 달라서 일반화하긴 어렵겠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