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갑이랑 서랍에 상품권이 조금씩 흩어져 있는데, 뭐가 얼마나 남았는지 머리로는 도저히 안 잡히더라고요. 유효기간도 제각각이라 한 번씩 꺼내볼 때마다 아차 싶습니다.
메모장에 종류랑 기한만 적어두면 될까 싶다가도, 결국 그 메모도 안 보게 될 것 같아서 망설여집니다. 사진으로만 남기는 분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그것대로 분실 걱정이 있고요.
다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? 기한 임박한 것부터 먼저 쓰는 식으로 순서를 정해두시는지, 아니면 그냥 생각날 때 꺼내 쓰시는지 궁금합니다.
댓글 2
- 따뜻한겨울
저도 비슷하게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한 번씩 꺼내볼 때마다 아찔한데, 결국은 메모든 사진이든 '다시 열어보게 만드는 장치'가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더라고요. 저는 기한이 가까운 것 몇 개만 눈에 띄는 자리에 따로 모아두고 나머지는 대충 종류만 적어두는 쪽으로 생각 중인데, 번호나 바코드가 보이는 사진은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 보입니다. 혹시 기한 표기 방식도 발행사마다 제각각인가요? 그 부분은 저도 잘 몰라서 궁금하네요.
- 계산기두드리기
저도 비슷한 고민인데, 메모보다는 기한 임박한 것만 달력에 알림 걸어두는 쪽이 그나마 덜 잊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. 그런데 액면가 일부만 쓰고 잔액이 남는 경우엔 그 잔액 기한이 원래 기한을 따라가는 건지, 아니면 다시 잡히는 건지 궁금하네요. 발행사마다 다를 것 같긴 한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