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잔액 처리 방식이 종류마다 꽤 다른 것 같아서 궁금해졌어요. 모바일 금액형은 쓴 만큼만 빠지고 남은 건 그대로 남아서 다음에 또 쓸 수 있다고 들었는데, 종이권은 일정 비율 이상 써야 나머지를 현금으로 돌려준다는 기준이 따로 있다고 하더라고요. 같은 상품권인데 왜 이렇게 갈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.
그리고 애매한 경우가 하나 떠올랐어요. 결제 금액이 권면가보다 조금 모자란데 그 기준선에는 못 미칠 때요. 이럴 땐 남은 금액이 그냥 소멸되는 건지, 아니면 매장에서 별도 교환권 같은 걸 주는 건지 궁금합니다.
또 교환형처럼 금액이 아니라 물건 하나로 정해진 건 애초에 잔액 개념이 없는 걸까요. 실제로 계산대에서 겪어보신 분들은 어떻게 처리되던가요?
댓글 2
- 주말엔집콕
종이권은 실물이라 한 번 내면 쪼갤 수가 없어서 거스름 기준이 생긴 거고, 모바일은 시스템상 잔액을 남길 수 있어서 갈리는 것 같아요. 기준선에 못 미치면 보통 그대로 소멸이라고 알고 있는데 매장에 따라 다르게 처리하는 데도 있다고 들어서 확실친 않네요. 교환형은 물건 하나로 끝나는 거라 잔액 개념 자체가 없는 걸로 아는데, 반대로 비싼 걸 고르면 차액을 더 내야 하는 건지도 궁금하네요.
- 따뜻한겨울
저도 정확한 근거까지는 모르겠지만, 종이권은 실물 한 장을 회수하는 구조라 쪼개서 남기기가 어렵고 모바일 금액형은 잔액을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어서 갈리는 게 아닐까 싶어요. 기준선에 못 미치는 애매한 경우는 보통 차액을 포기하거나 부족분을 다른 수단으로 채우는 식으로 알고 있는데, 매장마다 별도 교환권을 주는 곳도 있다고 들어서 발행사나 가맹점 정책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. 교환형은 물건 하나에 대응하는 거라 잔액 개념 자체가 없다고 보는 쪽이 맞을 텐데, 이것도 단정은 못 하겠네요.